[한스경제 임서아] 설레임이 가득한 새 학기가 곧 시작된다. 입학이 시작되는 3월까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대학생들이 갖고 싶어하고 어울릴 만한 제품은 뭐가 있을까. 

삼성전자 갤럭시 탭A은 스마트폰 보다는 무겁게, 노브툭보다는 가볍게 휴대해 간편하게 사용하고 싶은 대학생들에게 어울린다. 갤럭시 탭 A는 '퀵 커넥트(Quick Connect)' 기능을 통해 작성한 내용을 강의실에서 TV로 함께 볼 수 있다. 

'사이드싱크(SideSync)' 기능으로 작업 중에도 스마트폰 알림 메시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태블릿에서 작업 중이던 과제를 PC에서 계속하고 싶을 때 파일을 PC로 간편하게 공유할 수도 있다. 

▲ 출처=삼성전자 뉴스룸

영문 서적을 읽다 모르는 단어 위에 S 펜을 슬쩍 올리면 뜻과 발음을 알려줘 공부할 때 편리하다.

대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제품은 무엇일까. 바로 '노트북'을 꼽을 수 있다. 지난해옥션이 회원 5만7,889명을 대상으로 '새 학기 자녀 선물 선호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노트북을 선택한 회원이 47%로 가장 많았다.

노트북은 사용 시간과 가벼운 것이 가장 중요하다. LG전자 올데이 그램은 13.3인치, 14인치, 15.6인치별로 각각 최대 24, 23, 22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또 배터리 용량이 늘어났음에도 무게는 오히려 줄었다. 기존 제품 무게가 980g이었던 것에 비해 13.3인치가 940g, 14인치가 970g으로 낮아져 대학생들이 휴대하기 좋다.  

스마트워치도 대학생들이 갖고 싶어하는 물품이다. 스마트워치는 일반 시계인지 선뜻 구분하기 어렵고 카카오톡 메시지나 일정 알림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고 피트니스 도우미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하게 해 인기다.

삼성전자 기어S3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물론 iOS 스마트폰과의 연동이 가능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국제보호규격의 IP68 방진 방수 기능을 탑재해 어디서든 편리하게 찰 수 있다. 

대학생들은 대부분 대중교통을 이용해 움직인다. 기어S3 '서울대중교통'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이용하면 쉽게 버스 운행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매년 새학기가 시작되면 학생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선물은 바로 노트북"이라며 "이외에도 테블릿 등 IT기기도 인기"라고 말했다.  

임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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