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곤지암리조트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 곤지암리조트 스파라스파 ‘애프터 스키 스파’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의 스파라스파가 17일부터 ‘애프터 스키 스파’를 선보인다.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수기(手技) 테라피로 특히 추운 날씨에 스키를 타며 긴장한 근육을 이완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우나, 전문테라피스트가 뭉친 근육의 이완을 도와주는 하체 아로마 테라피, 공기압을 통해 혈액 순환을 돕는 ‘에어프레소’ 등으로 구성되며 이용요금은 8만 8,000원이다.

■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 국립생태원 연계 패키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가 서천 국립생태원과 연계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과 입장권 2인으로 구성했고 가격은 10만 5,000원(조식뷔페 2인 추가 시 13만 2,000원)이다. 패키지 이용 시 오전 11시, 오후 3시 해설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국립생태원은 한반도를 비롯해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등의 기후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생태 연구ㆍ전시ㆍ교육 공간으로 리조트에서 차로 30분 거리다. 패키지는 27일까지 주중(일~목) 이용 가능하다.

■ 하나투어 ‘오세득 셰프와 함께하는 다낭 여행’

하나투어가 베트남 다낭에서 오세득 셰프와 만찬을 함께하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18세기 모습을 간직한 다낭은 최근 관심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베트남의 주요 항구도시로 오래 전부터 다양한 식재료가 유통되며 독특한 음식문화가 발달한 ‘맛의 도시’이기도 하다. 일정 중 다낭의 신선한 현지 식재료로 조리한 오세득 셰프의 독특한 요리가 제공되는 만찬시간이 마련된다. 또 만찬시간 베트남 식문화에 대한 오세득 셰프의 설명도 이어진다.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매일 1회씩 총 4회 출발한다. 가격은 68만 6,200원부터.

▲ 롯데호텔제주 제공

■ 롯데호텔제주 ‘달팡 패키지’

롯데호텔제주가 디럭스 테라스 오션 뷰 룸, 2인 조식, 거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줄 프랑스 명품 코스메틱 브랜드 ‘달팡’의 하이드라스킨 세럼 제공 등으로 구성한 ‘달팡 패키지’를 출시했다. 2박 이상 투숙객에게는 더라운지 ‘달콤한 오후’ 세트와 프랑스 파리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달팡이 오픈한 서울 청담동의 ‘달팡 플래그십 스파 2인 이용권’ (90분, 40만원 상당)이 추가 제공된다. 3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주중(일~목) 28만원부터, 주말 33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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