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삼성화재의 보험설계사 10명 중 9명이 현재 직업에 만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 삼성화재는 14일 자사의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직업만족도 설문조사’ 를 진행한 결과 88%가 직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사진=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는 14일 자사의 보험설계사 3,05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업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삼성화재 보험설계사라는 직업에는 응답자 중 88%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직업의 장점으로는 노력한 만큼 받는 소득(40.7%), 일과 가정의 병행(23.6%), 정년없는 평생직업(23.4%) 이 꼽혔다.

다른 영업직과 비교했을 때 보험영업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는 보험은 누구에게나 필요함(34.3%), 초기자본 필요없음(33.2%), 보험혜택을 받은 고객의 만족도(18.3%) 순으로 나타났다.

자부심 부분에서는 손해보험업계 1위(33.6%), 차별화된 모바일 영업시스템(27.8%), 체계적인 교육과정(19.9%)순의 응답이 나왔다.

보람을 느끼는 순간으로는 고객이 나를 인정하고 소개해줄 때(46.3%)와 고객에게 보험금이 지급됐을 때(33.4%), 가정에 경제적으로 보탬이 될 때(15.3%)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박근배 삼성화재 리쿠르팅파트장은 "모바일 기반의 현장완결형 영업시스템, 가업승계 제도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RC 직업 만족도가 높다"며 "삼성화재 RC는 누구나 도전 가능한 평생직업"이라고 말했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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