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박보검ㆍ송중기 나왔으면!"

'하숙집 딸들' 출연진들이 희망하는 게스트를 언급했다.

이미숙은 4일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린 KBS2 '하숙집 딸들' 제작발표회에서 "박보검 게스트로 출연했으면 좋겠다. 정해놓은 건 없다. 일단 왔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장신영은 송중기, 박시연은 오상진을 희망했다. 이다해는 "첫 회 게스트로 김종민이 왔다. 배우보다는 재미있는 예능인들이 왔으면 좋겠다. 유재석 오빠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그러자 윤소이는 "유재석과 쌍두마차를 이룰 수 있는 강호동도 출연해달라"고 덧붙였다.

'하숙집 딸들'은 하숙집에서 벌어지는 여배우들의 거침없는 토크쇼다. 하숙집 여주인 이미숙과 미모의 네 딸 박시연, 장신영, 이다해, 윤소이가 뭉쳤다. 14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

사진=임민환기자 limm@sporbiz.co.kr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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