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푸조가 새로운 2008을 공식 출시하면서 소형 SUV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푸조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14일 뉴 푸조 2008 SUV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 뉴 푸조 2008 SUV. 한불모터스 제공

푸조 2008은 2014년 처음 국내에 선보인 후 누적 판매량 6,000대를 넘긴 인기 모델이다. 유럽 감성을 한껏 품은 디자인에 실용성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나오는 새로운 2008은 스포티한 외관에 오프로드 특징을 살린 정통 SUV스타일로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액티브 시티 브레이크와 같은 최첨단 안전 및 편의장치를 강화하고 상품성을 강화한 것도 특징. 그러면서도 가격은 그대로 유지했다.

뉴 푸조 2008 SUV는 악티브(Active) 2,590 만원, 알뤼르(Allure) 2,995 만원, *GT 라인(GT Line) 3,295 만원 트림으로 출시된다.(VAT 포함). 악티브와 알뤼르가 먼저 출시된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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