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챔피언스리그 파리 생제르망 앙헬 디 마리아가 첫 골을 넣고 하트 세레머니를 하고있다./사진=로이터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인턴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이 바르셀로나를 4-0으로 격파했다.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15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열린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의 앙헬 디마리아가 2골을 기록했다.

디마리아는 전반 18분 첫 골을 넣고 특유의 ‘하트’ 세레머니로 팬들을 기쁘게 했다. 이른시간에도 경기 장면을 지켜 본 팬들은 SNS를 통해 “저 세레머니 오랜만에 보네!” “와 속 시원하다”라며 승리를 예감했다.

이날 디마리아는 55분에 추가골을 기록하며 최고 평점을 받았다. 율리안 드락슬러, 에딘손 카바니도 각각 1점씩 추가해 4-0 대승을 이끌었다.

김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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