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변호사 네 명 중 한 명은 한달 수입이 400만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 상위 10%의 변호사가 전체 수익의 70%를 차지하면서 변호사 사회에서도 부의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의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5년 변호사 25.8%가 연 매출액 4,800만원 미만을 벌었다. 변호사 외에는 노무사(68.6%), 건축사(33.2%), 감정평가사(29.9%) 순이었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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