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유캔센터 분당상담소가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인드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터넷ㆍ스마트폰 등을 지나치게 오랜 시간 사용하는 아동ㆍ청소년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학습장애와 정신건강이 우려되고 있다.

마인드 케어 프로그램은 임상심리 전문가가 제공하는 심리검사 및 상담 서비스다. 지역사회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된다. 상담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적절한 개입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학습능력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한편, 유캔센터는 1998년 국내 최초로 문을 연 도박중독 치유센터다. 이후 현재까지도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심리 전문가, 중독상담 전문가와 함께 중독예방 교육과 심리 상담에 힘쓰고 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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