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지난해에만 서울지역 인구의 14만명이 타지역으로 떠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4분기 및 연간 지역경제동향’을 보면 작년 국내인구 이동 중 서울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199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전문가들은 서울의 주거비 부담과 일자리 부족 탓으로 분석했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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