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 이동욱, 도깨비, 예비군 훈련에 참석한 모습(좌), 제대 후 모습(우)/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도깨비’의 공유와 이동욱의 인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공유와 이동욱은 같은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만난 적이 없지만, 군 복무 시절 선후임이었다는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공유는 2008년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했다. 국방부 근무지원단 홍보지원대에서 군 생활을 보낸 공유는 전역하기 두 달 전 '후임' 이동욱을 만났다. 같이 복무한 기간은 두 달 밖에 되지 않지만 이 시절부터 남다른 인연을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유는 예비군 훈련에 참석해 여러 팬들에게 싸인을 해주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공유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오히려 군대에 다녀오고 나서 마음도 편해졌고 더 다양한 작품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겸손함을 보이기도 했다.

김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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