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송남석] 사상 최악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닭고기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계란에 이어 이번엔 닭고기 가격이 뛰고 있는 것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AI 확산세가 한창이던 작년 12월 22일 ㎏당 888원까지 하락했던 육계 시세는 14일 현재 ㎏당 2천200원으로 148%나 폭등했다. 이는 AI발생 전인 지난해 11월 5일 1천100원보다 100%나 급등한 것이다.

송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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