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희찬/사진=KF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황희찬(21ㆍ잘츠부르크)이 시즌 8호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황희찬은 20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리트임인크라이스에서 열린 2016-2017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2라운드 리트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넣으며 6-1 대승에 일조했다.

투톱으로 출전한 황희찬은 풀타임을 뛰었다. 이날 골로 그는 정규리그 5골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2골, 컵대회 1골 등으로 시즌 골을 ‘8’로 늘렸다.

타쿠미 미나미노가 해트트릭을 작성한 잘츠부르크는 14승 4무 4패(승점 46)로 2위 SCR 알타크(승점 43)를 제치고 선두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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