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신예 걸그룹 에이디이가 뮤지컬 '프리파라'에서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이디이의 멤버 지서와 수연은 뮤지컬 '프리파라'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서와 수연은 최근 MBC 프로그램 '파워매거진'에 출연해 '프리파라'의 주인공으로서 인사했다. 지서는 라라 역을, 수연은 소피 역을 각각 맡았다.

'프리파라'는 일본 TV도쿄에서 방영되는 애니메이션을 한국에서 최초로 뮤지컬로 제작한 것이다. 주인공들이 여자 아이돌 팀을 만들어 꿈을 이루는 곳인 프리파라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실제 아이돌인 에이디이의 멤버들이 출연 해 더욱 더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리파라'는 오는 26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 공연 후 부산, 광주, 성남 등에서도 개막한다.

에이디이는 미니앨범 '헤브 어 굿 타임'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투에이블 컴퍼니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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