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6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급등하며 소비심리 위축을 유인하고 있다.

한국은행의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2.17로 한 달 전(100.85)보다 1.3% 올랐다. 2014년 12월 이후 2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이며, 작년 8월부터 6개월 연속 오른 것이다. 축산물(6.3%)과 농림수산품(4.0%)가 생산자물가를 견인했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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