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양지원] 배우 이선균이 영화 '악질경찰'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한국스포츠경제에 "이선균이 '악질경찰'에 출연한다. 촬영은 3월 말쯤 시작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악질경찰'은 '아저씨'를 연출한 이정범 감독의 차기작이다. 악질 경찰이 더욱 악질적인 사회에 맞서 대항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경이 안산 단원 경찰서이며, 세월호를 모티브로 한 소재가 등장한다.

'밀정' '싱글라이더'에 이어 워너브러더스가 투자 및 제작하는 한국영화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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