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세돌/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이세돌 바둑기사에게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다.

이세돌은 5살에 바둑에 입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13살부터 프로에 입단해 과도한 스트레스로 실어증을 앓기도 했다. 그러나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해 기관지가 많이 약해졌다.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직접 실어증을 고백했던 이세돌은 “부모님은 신안에 계시고 서울에서 보호자 역할을 했던 형이 입대해 병원도 못 갔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세돌은 지난 해 인공지능 '알파고'와 세기의 대국을 펼쳐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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