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예은]'정글의 법칙'에서 부러움을 자아내는 래시가드 자태로 '피지컬 퀸'이 되어 활약 중인 경리의 졸업사진이 화제다.

경리는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지금과는 사뭇 다른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MC들이 놀라자 이에 대해 경리는 "저 때가 살이 너무 많이 쪘을 때라 쌍꺼풀이 없어질 지경이었다"며 "진심인데 성형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경리는 “걸그룹들이 보통 21살쯤 데뷔를 하는데, 데뷔가 늦어지자 성형을 말리던 엄마도 성형을 권하더라"고 아픈 과거(?)를 전했다. 

MC 김구라는 "경리는 성형한 얼굴이 아니다"라고 역성을 들었고, 경리는 "댓글에서는 그런데 성형 많이 했다고들 하신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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