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창훈/사진=디종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권창훈을 교체 투입한 디종이 낭트 원정에서 완패했다.

디종은 25일(한국시간)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2016~2017 프랑스 리그앙 27라운드 낭트와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관심을 모았던 권창훈은 후반 19분 교체 투입돼 26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 포인트를 신고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디종은 리그 17위에 머물렀고 승점 3을 획득한 낭트는 리그 11위로 올라섰다.

앞서 권창훈은 지난 20일 올림피크 리옹과 경기에서 리그앙 데뷔전을 치렀다. 두 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지만 모두 팀이 져 아쉬움을 남겼다.

정재호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