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최다빈(17)의 어릴적 김연아(27) 선수와의 인연이 화제다.
2000년생 최다빈은 5살 때 처음 스케이트를 신었다. ‘피겨퀸’ 김연아 선수를 우러러보며 세계 피겨 무대의 꿈을 키웠다.
최다빈은 2007년 김연아 선수의 팬미팅에서 장학금을 받았다.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직접 6명에게 수여하는 장학생 중 한 명이었다.
6살 꼬마가 장학생 명단에 오른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최다빈은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사상 최초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총점 187.54.
김정희 기자 j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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