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호 홈런 아내/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박병호(31·미네소타)의 미모의 아나운서 출신 아내에 관심이 쏠린다.

박병호가 제31회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아내와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시상식 자리에서 깜짝 키스로 주위를 놀라게했다.

박병호는 2011년 KBS N 이지윤 아나운서와 결혼에 골인했다. 평소 박병호는 ‘아내 바보’로 소문난 애처가다.

한편 박병호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제트블루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좌완 선발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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