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수진/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미유] 프로골퍼 양수진이 오는 12일 축구선수 출신 이윤의씨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양수진의 소속사는 "양수진이 오는 12일 축구선수 이윤의와 결혼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난해 지인 소개로 인연을 맺었고 운동선수 출신답게 서로 잘 이해하는 점에 끌려 만남을 지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수진은 2015년 야구선수와 열애를 인정했으며 열애설에 관련하여 전 남자친구 김모씨와 양다리 논란에 휩쌓였다. 이에 양수진은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시기에 해명하며 논란을 잠재웠다.

예비남편인 이윤의씨는 K리그 강원 FC 수비수로 활약했으며 은퇴 후 지도자생활 및 축구에 관련한 사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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