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 구혜선 안재현/사진=tvN '신혼일기'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리얼한 일상을 다룬 tvN ‘신혼일기’가 화제다.

‘신혼일기’는 리얼리티 프로그램답게 두 사람이 진짜 싸우고 화해하는 과정까지 담았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집안일 분담과 역할에 대해 이견이 충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오랜 대화 끝에 의견차를 좁히고 화해했다.

구혜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안재현이) ‘내가 여보의 일을 도와줬다!’고 하더라구요. 잠깐만 이게 왜 내 일이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신혼의 가사 분배는 진행형이다’라는 자막과 두 사람이 대화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구혜선, 안재현 부부는 이름의 앞 글자를 따 ‘안구 커플’이란 별명을 얻었다. 선남선녀 비쥬얼 커플을 보고 있으면 ‘안구가 정화된다’는 팬들의 소감도 반영했다.

두 사람은 7개월 차 신혼부부다. ‘신혼일기’는 총 6부작으로, 두 사람의 리얼한 신혼 생활을 담았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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