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배우 예원이 뮤지컬 '넌센스2'를 마무리했다.
예원은 4일 '넌센스2'의 마지막 공연을 올린 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 소감과 마지막 공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예원은 "공연하는 동안 배우, 스태프 분들 모두 감사했고 함께하는 동안 무척 행복했다"며 "첫 뮤지컬인 만큼 정말 열심히 한 작품으로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마지막 공연이 끝났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나아진 모습으로 무대에 다시 서고 싶다. '넌센스2'를 응원하고 관람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예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한 뮤지컬 '넌센스2'는 호보켄 음악회의 무대를 빌려 감사 콘서트를 하게 된 다섯 명의 수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예원은 큰 십자가에 머리를 맞아 기억을 잃었던 순수한 수녀 엠네지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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