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선스님, 유퉁/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탤런트 유퉁이 12일 여덟 번째 부인과이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유퉁은 그간 수많은 부인과 결혼과 이혼을 반복해 숱한 논란을 만들어 왔다. 특히 1995년 비구니였던 해선스님과의 결혼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유퉁의 부인들 중에서 가장 이슈가 됐었던 결혼이 바로 해선스님과의 4번째 결혼이다.

유퉁은 해선스님의 마음을 얻기 위해 산사에서 며칠을 묵었다고 전해졌다. 해선스님은 유퉁에게 염주를 걸어주며 청혼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선스님은 묵언수행을 위해 3년간 유퉁과 말을 하지 않은 적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유퉁의 여덟 번째 부인은 사실혼 관계인 33세 연하의 몽골 여성이라고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유퉁의 행보에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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