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발렌타인데이 비켜!” 화이트데이 초콜릿 사탕값 껑충
화이트데이 선물용 제품들의 가격이 상승세를 탔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지난 1~7일 초콜릿·사탕 및 잡화 등 화이트데이 인기 품목의 구매 객단가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사탕의 객단가가 29% 올랐고, 초콜릿도 객단가가 21% 상승했다.
 
■11.3 부동산 대책에도…대구 대전 등 5대광역시 거래액 40%↑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시장의 오름폭이 둔화됐지만 대구와 대전 등 일부 5대 광역시에서 거래된 분양권 시가총액이 지난해 대비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리서치분양홍보 대행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일부 광역시는 분양권 거래 총액이 증가해 대구는 분양권 총액이 9,131억1,811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0%가량 늘었다.
 
■내달 1일 우편 최저요금 270원에서 300원으로 인상
4월 1일부터 국내 통상우편 최저요금이 270원에서 300원으로 오른다. 실제 편지는 '5g 초과 30g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흔히 부치는 규격봉투 편지의 우편 요금은 종전보다 30원 오른 330원으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우편수지의 오랜 적자를 타파하기 위해 최소한의 금액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허인혜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