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요즘 대세? 톰보이·에스콰이어·힐리스 재도약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도 재도약한 옛 브랜드들이 주목 받고 있다. 톰보이는 2010년 7월 최종 부도됐지만 2011년 신세계인터내셔날에 인수되면서 매출이 5배 이상 뛰었다. 에스콰이어는 2015년 형지를 만나며 신세대 이미지를 입고 급부상했다. 어린이들 사이에서 최신 유행인 ‘힐리스’도 2000년대 초반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했었다.
 
■“이번 역은 평양, 평양 입니다” 서울역 지하에 ‘북한행 노선’마련
통일을 대비해 서울역 지하에 북한으로 연결되는 열차 노선이 들어설 공간이 생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신안산선 등 서울역과 연결되는 신규 추진 노선의 승강장도 서울역 지하에 설치되고, 서울역 북부 부지 등 인근 지상 공간도 연계 개발돼 서울역 일대가 크게 바뀔 전망이다.
 
■ 조선 빅3 CEO  '가스텍(GASTECH) 2017' 참가…수주 따오기 ‘박차’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대형 3사의 CEO들이 다음달 일본에서 개막하는 세계적 규모의 국제가스박람회 '가스텍(GASTECH) 2017'에 참가한다. ‘빅3’ 업체들이 액화천연가스(LNG) 관련 선박 수주에 공을 들일 전망이다. 가스텍은 세계가스총회(WGC), LNG 콘퍼런스와 함께 세계 3대 국제가스행사로 꼽힌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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