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원달러 환율이 내려가면서 우리나라 거주자의 달러화 예금이 늘고 있다. 한국은행의 ‘2017년 2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이 지난 2월말 기준으로 679억4,000만 달러를 기록, 1월말보다 32억9,000만 달러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환율이 내리면서 팔지 않고 은행에 넣어두는 분위기가 이어고 있는 것으로 봤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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