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윤태현 아비콘헬스케어 대표, 신상철 대한바둑협회장, 김수웅 바이오제멕스 대표. 대한바둑협회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사)대한바둑협회(회장 신상철)가 지난 14일 (주)아비콘헬스케어 및 바이오제멕스(주)와 2억원 규모의 ‘2017 자몽신드롬배 내셔널바둑리그’ 타이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바둑협회와 아비콘헬스케어 및 바이오제멕스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2017 내셔널바둑리그의 발전과 흥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올해 6년째를 맞는 내셔널바둑리그는 국내 최고의 아마바둑제전이다. 올해 대회는 4월 15일 충북 청주 밸류호텔 세종시티에서 개막한다. 특히 올해는 19개팀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선수들은 9월까지 정규리그 19라운드, 171경기, 총 855국의 대장정을 이어간다. 대회 총 상금은 1억원이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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