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인턴기자] 한화이글스가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넥센 히어로즈에 12-1로 승리했다.
이날 한화의 젊은 피 서균(26)은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세 타자를 상대하며 공 8개를 던졌고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군 전역 이후 준수한 활약을 이어가며 김성근 감독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서균은 2013년 신인 2차 지명 8라운드에서 전체 84순위로 한화에 지명돼 1군에서 활약하지는 못했지만 군 전역후 눈에 띄는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서균은 청원고등학교와 원광대학교를 졸업했다. 올 시즌 한화 불펜 새 얼굴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의기 인턴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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