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미국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키로 결정하자 코스피가 개장 직후 2,150선을 넘으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증시 역시 미국 중앙은행 연방제도(Fed)가 올해 기준금리를 크게 올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과 유가 반등 덕분에 상승했다. 코스피가 장 중 2,150을 돌파한 것은 2015년 4월 29일(2,156.24) 이후 근 23개월 만에 처음이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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