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한화생명이 봄을 맞아 고객과 함께하는 피크닉 페스티벌을 연다.

한화생명은 다음달 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앞에서 자사를 포함한 한화그룹 6개 금융 계열사들이 공동 개최하는 '라이프플러스(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 2017'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특별한 봄을 만끽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된다.

자이언티, 에픽하이, 로이킴, 에릭남 등이 펼치는 벚꽃스테이지와 볼빨간사춘기, 어쿠스티, 소심한 오빠들, 이해리 등 실력파 인디 뮤지션의 피크닉스테이지도 마련된다.

벚꽃스테이지 공연은 티켓이 있어야 입장할 수 있다. Lifeplus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360도 벚꽃잡기' 이벤트에서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티켓을 나눠준다. 티켓은 1인 2매씩 증정되며, 이외에도 아이스크림 쿠폰 등 총 2000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4월 2일까지며, 티켓 당첨은 이벤트 참여 즉시 확인 가능하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Lifeplus 브랜드를 고객이 직접 경험함으로써 공감대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한화그룹 금융 6개사는 앞으로도 각 계열사 주요 상품 및 서비스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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