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정 2017 프로야구 시범경기/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2017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김연정 치어리더에 관심이 쏠린다.

김연정은 1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kt와 한화의 경기에 참석해 응원을 펼쳤다.

치어리더는 야구 경기의 꽃으로 꼽히며 등장 때마다 화제가 됐다. 김연정은 이날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를 해 눈길을 끌었다.

김연정은 1990년생으로 올해 28살이다. 경성대학교 출신으로, 대학시절 ‘경성대 전지현’으로 불렸다는 후문이다.

또 “18살 때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 길을 가고 있는데 어떤 분이 오셔서 저에게 치어리더 일자리를 제안했다. 처음에는 무척 놀랐고 당시에는 치어리더라는 직업이 생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정희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