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7주만에 돌아온 '무한도전'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레전드 편과 시청률 차이는 별로 없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도)는 전국기준 10.8%를 기록,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방송된 레전드 네번째 이야기 시청률 9.1%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무도'는 '대결! 하나마나' 특집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PC방, 볼링장 등에서 게임을 하며 자유시간을 누렸다.

'무도'는 재정비를 위해 7주간의 휴식기를 가졌다. 3주간 파일럿 프로그램 '가출선언-사십춘기'가 방영됐다. 이후 4주는 '무한도전' 레전드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8.0%,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5.7%로 집계됐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3.8%, KBS2 '배틀트립' 5.4%, MBC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은 3.8%로 나타났다. 사진='무한도전' 캡처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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