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서연]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2년 연속 은행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 위성호 신한은행장(왼쪽)과 박내회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 회장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은행 부문 1위 인증식에서 인증패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매년 15∼60세 남녀 1만여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대면 면접조사를 해 204개 산업부문에서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번 조사에서 신한은행은 '신뢰와 믿음' '앞서가는' 이미지로 평가받았고,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경쟁사 대비 우위를 보였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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