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신한카드가 20일 신학기를 맞아 LG U+와 제휴해 '신한 학생증 체크카드' 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통신비 요금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를 소지한 대학생이 LG U+ 단말기를 다음달 말까지 신규 구매(번호이동·기기변경 포함)하고 통신요금을 자동이체 한 경우 혜택이 주어진다. 월 1만원씩 24개월간 총 24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S20 상품 기반의 학생증 체크카드인 경우, 전월 사용조건 등을 충족했을 시 최대 31만원까지 캐시백이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통신비 절감을 위해 LG U+와 함께 체크카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신한금융그룹의 인프라를 활용해 체크카드 경쟁력 강화, 미래고객 확보 등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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