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오토바이 수십대가 차량 행렬 앞뒤를 엄호하며 이동하는 모습이다. 테헤란로를 거쳐 매우 빠른 속도로 이동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9시 15분께 삼성동 사저를 나섰다.
출발한 지 10여 분만에 검찰청에 도착했다. 박 전 대통령은 포토라인에 서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짧게 입장을 밝힌 뒤 건물로 들어섰다.
박 전 대통령은 남색 계열에 어두운 색 옷을 입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김정희 기자 j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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