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애를 인정한 류현경 박성훈.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한국스포츠경제 이예은] 배우 류현경이 박성훈과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연예가 공인 커플이 됐다.

21일 류현경의 소속사 프레인 TPC는 "류현경이 박성훈과 열애 중"이라고 인정하며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1985년생인 박성훈은 1983년생 류현경보다 두 살 아래로 연상연하 커플을 이루게 됐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박성훈은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길태미(박혁권)의 아들로, '질투의 화신'에서는 고경표의 비서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류현경은 과거 여러 남자 동료들과의 열애설에 휘말렸다. 먼저 감독 겸 배우 양익준과의 열애설이 2013년 불거졌다. 그러나 "절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그 해 4월에는 역시 친한 사이인 가수 장기하와 열애설에 휘말렸고, 류현경은 공식석상에서 이를 일축했다.

2014년에는 5세 연하의 뮤지컬 배우 김홍기와의 열애설도 나왔지만, 역시 소속사에서 부정했다.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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