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박근혜 대통령측 변호인 손범규 변호사가 화제다.

손범규 변호사는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탄핵기각은 대통령을 누명 탄핵에서 구하는 것을 넘어서는 것입니다”라며 “이 나라를 지키고 우리 후손들을 지키는 일입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병참선 신장의 원리’를 언급하며 “공격자의 초기 우세는 한계에 이르게 되고 방어자의 역습이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덧붙여 “일방적, 편파적 보도로 일관하던 언론도 이성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네티즌들은 손범규 변호사의 거침없는 발언에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손범규 변호사는 22일 새벽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애쓰신 검사님들과 검찰 가족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은혜 기자 kimeh@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