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하 별 부부 SNS

[한국스포츠경제 이예은]하하-별 부부가 22일 건강한 둘째 아들을 얻어 축하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과거 하하가 아내 별에 대해 "별과 공개 데이트를 하는데도 아무도 믿지 않더라"라고 한 발언이 웃음을 자아낸다.

KBS2 '해피투게더3'에서 하하는 "별과 주로 차에서 데이트를 하거나 아니면 매니저들이 동석한 가운데 만남을 가졌다"며 "어느 날은 홍대 거리를 별과 어깨동무를 하고 당당하게 돌아다니며 알아보는 사람들에게 '지금 데이트 중'이라고 솔직하게 말했지만 아무도 진지하게 듣지 않더라"고 말했다.

심지어 하하는 "누가 사진을 찍어서 인터넷에 올리면 자연스럽게 인정하려고 했는데..."라고 말해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두 사람의 너무 편안한 모습이 오히려 연인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게 만든 것.  

하하-별 부부는 2012년 결혼에 골인, 이듬해 첫 아들을 얻은 뒤 4년 만인 올해 둘째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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