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예은]지난해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최고령 참가자로 도전해 '황이모'라는 별명을 얻은 가수 황인선의 스트레스 극복법이 KBS1 '생로병사의 비밀-스트레스에 강한 사람들의 비밀'에서 공개돼 화제다.

황인선은 방송에서의 밝은 모습과는 달리, 30대의 나이에 풋풋한 경쟁자들과 겨루는 데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물론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스트레스가 더욱 극심했다. 그러나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당당히 나아갔다. 

이날 '생로병사의 비밀'에선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긴장을 극복하고 낙천적인 성격과 자기관리, 남다른 끈기로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황인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예은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