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녀와 야수' 포스터

[한스경제 양지원] 영화 ‘미녀와 야수’가 개봉 8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2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전야 개봉한 ‘프리즌’은 2위에 머물렀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지난 22일 12만 4,000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했다. 16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97만 4,963명이다.

‘미녀와 야수’는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엠마 왓슨이 벨을, 댄 스티븐스가 야수로 출연했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성적인 OST로 관객에게 호평 받고 있다.

같은 날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프리즌’은 8만 5,06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만 8,378명이다.

3위는 ‘콩: 스컬 아일랜드’가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 1만 4,508명, 누적 관객 수 160만 9,907명을 동원했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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