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한국전력이 환율 하락으로 인한 연료비 절감효과 기대감에 10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23일 오전 9시37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일 대비 1.59% 오른 4만7,9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한국전력에 대해 "환율 하락으로 연료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신민석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1,208원에서 전일 1,124원으로 하락하면서 최근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며 "원·달러 환율이 하락할 경우 올해 연료비는 16조원 미만으로 감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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