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코미코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 두배 수준을 기록 중이다.
 
23일 오전 9시43분 현재 코미코는 시초가 (2만6000원) 대비 1.92% 내린 2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는 공모가 1만3,000원의 두배 수준 가격이다.
 
코미코는 앞서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745.4대 1을 기록하면서 2조4,227억원이 몰려 올해 상장한 코스닥 기업 중 최고 청약증거금을 기록했다.
 
코미코는 1999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반도체 세정∙코팅기업으로 미국과 중국, 대만, 싱가포르에 해외 생산시설을 운영 중이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인텔, 마이크론, TSMC 등 글로벌 반도체 제조 기업들과 거래하고 있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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