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아라를 떠나게 된 보람(왼쪽에서 두 번째)과 소연(오른쪽)

[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그룹 티아라가 6인 체제로는 마지막으로 올 5월 앨범을 발매한다. 멤버 소연과 보람은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티아라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멤버 보람, 소연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사람의 계약 종료 시점은 오는 5월 15일이다.

다른 멤버 큐리, 은정, 효민, 지연은 올해 말까지 MBK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이어간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티아라 4인의 모습은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연말까지는 티아라로서 활동을 이어갈 것이며 그 이후에 대해서는 네 명의 멤버와 논의하겠다는 입장이다.

사진=MBK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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