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사진=한국일보

[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세월호 인양 작업이 23일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미수습자들이 선미 부분에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23일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은화나 다윤이 등 미수습자들의 위치는 목격자 증언 등으로 추적하고 있다”라며 “세월호가 침몰한 뒤 선미가 바닥에 부딪혔는데 아무래도 이 선미 쪽에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선미가 찌그러져 있어 방안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오전 11시 목표였던 수면 위 13m 인양은 오늘 저녁쯤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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