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업계 1위 이마트가 40일 만에 매장에서 판매하는 닭고기 가격을 15%가량 올렸다. 이마트는 전국 147개 전 점포에서 판매하는 백숙용 생닭(1㎏) 가격을 5천180원에서 5천980원으로 8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최근 육계 시세가 지난해 동기보다 30%가량 올랐고, 유통업체에서 가격 상승요인을 자체적으로 다스리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계란값도 동반상승했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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