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2 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이예은]무용과 운동으로 다져진 '명품 몸매'를 자랑하는 배우 박한별이 "종아리에 셀룰라이트가 있다"는 전문가 진단에 충격을 받았다.

22일 방송된 Jtbc2 뷰티&리빙 컬래버레이션 '박한별의 말괄량이 길들이기'에서는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명품 몸매 박한별의 숨겨진 고민이 공개됐다. 

20~30대 여성들의 워너비이자 운동으로 다져진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 박한별은 사실 종아리 부종으로 고민하고 있었다. 박한별은 뷰티 멘토 강현영 원장을 찾아 평소 운동을 하면 오히려 종아리가 굵어지고 단단해진다며 리얼한 고민을 호소했다.

신체 분석 결과 박한별은 '마른 셀룰라이트형 비만'으로, 특히 하체 쪽의 체온이 상체에 비해 낮고 림프 순환이 잘 되지 않아 하체 부종은 물론 종아리에 오랜 기간 순환 장애로 인한 셀룰라이트가 축적된 상태라고 진단돼 충격을 자아냈다.

첫 번째 솔루션으로는 식단과 운동 방법의 수정이 제시됐다. 하루 세 끼 한식 위주의 비교적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박한별 식단의 문제점은 매 끼 국과 찌개를 함께 먹는다는 것. 국과 찌개를 조금 멀리하고, 셀룰라이트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되는 해바라기 씨와 바나나를 매끼 식단에 포함할 것이 권장됐다.

또한, 고강도의 장시간 운동을 피하고, 저강도 운동을 여러 번 나눠서 하는 것이 셀룰라이트 예방 및 진행 속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조언이 나왔다. 

이에 따라 방송에선 필라테스 등 저강도 운동을 통한 더 완벽한 바디로의 박한별의 도전을 추가로 담아냈다.

연예계 대표적 패셔니스타 박한별의 200% 초 밀착 ‘쌩(生)’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생활 밀착형 리얼리티 프로그램 jtbc2 '박한별의 말괄량이 길들이기'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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