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한국스포츠경제 이예은]배우 곽시양이 tvN '시카고 타자기' 출연을 확정지으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데뷔 3년차에 불과한 곽시양은 지난해 급성장, 주연급으로 우뚝 선 신예 스타다. 드라마 ‘다 잘될거야’, ‘마녀보감’, ‘끝에서 두 번째 사랑’과 영화 ‘로봇 소리’, ‘방 안의 코끼리’, ‘굿바이 싱글’에 출연했다.

또 예능 프로그램인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배우 김소연과 가상 부부 호흡을 선보였다. 배우 4인의 프로젝트 그룹 원오원 멤버로서 싱글앨범을 내기도 했다. 

SBS ‘끝에서 두번째 사랑’에서 김희애를 유혹하는 귀여운 연하남, ‘굿바이 싱글’에서김혜수의 ‘연하 남친’ 등으로 매력적인 연하남 이미지를 굳혔으며 '우결'에서도 이러한 이미지를 이어갔다. 

새 작품 '시카고 타자기'에선 귀여운 연하남 이미지를 벗고 영화 '아마데우스' 속 모차르트를 질투하는 살리에리와 같은 광기의 라이벌을 연기한다. 곽시양이 '시카고 타자기'에서 맡은 역할은 문단의 아이돌로 불리는 인기작가 백태민.

인기작가 한세주(유아인)와 재능과 용모, 대중적 인지도와 카리스마에서 쌍벽을 이루는 인물로 변신한다. '시카고 타자기'는 4월 7일 첫 방송된다.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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