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태 의원/사진=MBC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인턴기자]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대한민국 법치는 죽었다"고 발언한 의미를 밝혔다. 

24일 오후 2017년 대선을 위한 자유한국당 후보자 경선토론이 열렸다.

이날 김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 직후 "대한민국 법치는 죽었다"고 발언한 의미가 무엇인지 질문 받았다. 

김 의원은 "법은 있지만 지켜지지 않다. 법 지키는 사람만 손해다. 국가 기관도 법을 안 지킨다"고 하며 "그러나 파면 결정에는 이미 승복했다. 승복은 당연히 했지만 자유로운 비판, 비평 차원에서 개인적 의견을 말한 것이다"고 발언했다. 

 

김의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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