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배우 정유미가 나영석 PD와 손을 잡고 tvN ‘윤식당’으로 첫 예능 데뷔를 마쳤다.

정유미는 꾸미지 않은 순수한 모습을 보여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에 정유미는 첫방송이 나간 직후 줄곧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부산행(2016)’ 당시 배우 공유는 정유미를 향해 “늘 입버릇처럼 이야기하지만 나는 ‘정유미’라는 배우가 좋다. 같이 작품을 하는 것과 상관없이 그 배우가 갖고 있는 독보적인 무언가가 부럽다. 그래서 좋아하는 것 같다”고 밝힌 적이 있다. 덧붙여 “나만의 스타다. 내심 나만 알고 싶었는데 공유하게 되면 내 것을 뺏기는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사심이고 욕심이었던 것 같다”고 말해 많은 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실제로 공유와 정유미는 영화 ‘도가니(2012)’에서도 호흡을 맞췄을 뿐만 아니라 소속사도 같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많은 팬들은 두 사람의 ‘로맨틱 코미디’를 염원하고 있다.

김은혜 기자 kimeh@sporbiz.co.kr